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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ZEL 소식] 원장실 경영학 & 경제학의 탄생 / 조원장의 원장실 경영학 Chapter.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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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F덴탈프렌즈 1,049 0 2021-07-15 16:4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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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장과 의원장이라는 자리는 참으로 어려운 자리라고 생각한다. 

흔히 기업에서 말하는 경영자와 근로자가 바로 원장이고 

병의원에서 경영의 고용주와 생산에 있어 가장 중요한 근로자가 원장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는 후배들에게 강의를 할 때 병의원을 창업하는 일은 “종합예술”이라고 설명한다. 

투자자, 감독, 작가, 섭외 그리고 주인공이 모두 원장의 역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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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폼 나게 출근을 하고 커피를 한 잔 마시고는 YTN 뉴스를 보며 

최저임금의 30% 인상과 주 52시간제의 시행을 잠깐 생각해보고 오전 10시에 맞추어 환자를 본다. 


그리고는 점심시간에 시간을 내어 협력업체의 결제를 진행하고 오후 2시에 맞추어 다시 환자를 본다.

 

그러다 오후 6시30분 막내 직원 한 명이 원장실을 두드린다. 

우리 병원과 맞지 않아 퇴사를 한다고 통보를 받는다. 

피곤하지만 퇴직연금과 실업급여 등등이 머리를 스쳐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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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디어 집이다. 피곤함은 샤워로 달래고 저녁을 먹고는 알게 모르게 고단한 하루를 마무리 한다. 


다음 날 아침, 구인광고를 알아보고는 정부가 제시한 최저임금이 

막내 직원의 급여를 가볍게 넘어간 사실을 알고 놀라고 걱정하기를 반복 한다. 


직원이 화장실 변기가 고장 났다고 보고를 한다. 

하수구 업체를 네이버에서 검색해보고 숨은 고수를 찾아준다는 앱도 깔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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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협회의 보수교육 점수를 위한 세미나 예약과 입금도 잊으면 안 되고 

보철학회 인정의 점수도 잊으면 안 된다. 


그리고 열심히 쉬지 않고 환자를 보지 않는다면 이번 달 병원 장비 할부금과 인테리어 , 

은행 대출 원금과 이자 그리고 가족이 사용한 카드 대금을 낼 수도 없다. 

열심히 잊지 말고 성실해야 생존할 수 있는 자리이다.  


 지난 20년 동안 열심히 쉬지 않고 환자를 진료하고 입금된 자금으로 결제를 하고 

세금을 내기를 20번 반복하면서 좀 더 효율적이고 안정적이며 

자유로운 경영을 깨우치기를 간절히 기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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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스럽게 성공한 창업자의 평전들과 수 많은 경영 컨설턴트들이 저술한 자기 개발서 , 

성공을 논하는 철학자들의 강의를 들어왔다.

 

리고 현실에 맞지 않음에 좌절하기를 반복하였다. 


 의학은 의학대로 발전하여 다른 분야의 사람들은 

그 깊이와 넓음을 알지를 못 하기에 돈을 주고 치료를 받는다. 


경영학도 경영학대로 발전하여 의사들이 필요한 부분들이 있지만 

그 깊이와 넓음을 알지 못 하여 과거의 경영학자들이 해결해 준 문제점으로 

새롭게 고민하고 좌절하며 파산을 한다. 물론 진료를 받듯이 경영 컨설팅을 받을 수도 있지만 


법인체가 아닌 개인 사업자로서 매출 규모가 작고 개인업자의 소득과 지출을 

투명하게 공개를 해야 한다는 점은 자존심과 인격의 문제가 발생한다. 


게다가 학생시절 뭐든지 잘하는 모범생들에게는 

이런 문제로 남에게 돈을 줘가며 의뢰하기도 쉬운 일이 아니다.  


 이제는 원장들이 조심스럽게 경영학에 관심을 갖고 병의원을 경영해야하는 시대이다. 

그냥 주먹구구식으로 병원을 돌리기에는 세상이 너무 투명해져있고 


다른 전문 영역과 법 체계가 복잡해지고 있고 이들은 의료영역과 따로 진행되는 것이 아닌 

밀접하게 연결되고 의료영역을 직접 간섭하고 있다.        


 2000년 초반 서울 집에서 치과가 있는 오산까지 한 시간 가량 출근을 하며 의무적으로 듣던 라디오 방송이

 MBC의 “손에 잡히는 경제 김방희 입니다” 였다. 당시 생활경제 연구소 김방희 소장님은 

방송 중간 중간 맨큐의 경제학의 일부를 예로 들어 당시 경제 상황을 설명하시곤 하였다. 


어느 날 문득 서점에서 맨큐의 경제학의 번역본을 보고는 그 책의 크기와 두께에 놀라 구입을 포기하였다. 

그리고 궁금함에 그리고 간절함에 구입을 하고 읽어보기 그리고 정리해보기를 시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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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론적으로 경제학은 무엇일까?  


 19세기 경제학자 알프레드 마셜은 

“경제학 원론”에서 경제학은 인간의 일상을 연구하는 학문이다. 라고 말했다. 

그러나 저자는 이렇게 말하고 싶다. 


경제학은 인간이 돈으로 살아가는 한 꼭 필요한 학문이고 

의학 치의학 과정에는 없는 문과이지만 이과에 가까운 과학이다. 


 

 맨큐는 서문에서 


첫째 경제학은 이 세계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된다. 


둘째 경제학을 배우면 경제활동에 더 지혜롭게 참여할 수 있다. 


셋째 경영학을 배우면 정부의 경제 정책이 

달성할 수 있는 것과 없는 것의 한계를 이해할 수 있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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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부분의 원장님들과 의사 선생님들께서 경영학을 배우러 대학원에 다시 입학을 하거나 ,

두껍고 거대한 경영학 원론을 읽을 시간이나 열정과 체력은 


이미 30대 병의원을 개원을 할 때 두고 오셨으리라 생각하다. 


래서 호기심이 많고 꾸준히 성공하길 바라던 저자가 


과거의 본4 졸업준비위원회의 학술부장의 추억으로 

맨큐의 경제학을 치과의사의 수준에서 정리를 해보았다. 


부디 경영학을 주 전공으로 갖고 분들의 비난이 없기를 바라고 

만일 비난을 하고 싶다면 Osteoporosis 가 Osteointegration과  

Occlusion에 대해 미치는 영향에 대해 이해를 하시고 비난을 하셨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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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보다도 젊은 의사들이 병의원 개업과 운영에서 느끼는 

두려움과 무거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50대의 원장이 달고 살아온 

좌절과 어리석음을 줄여나갔으면 좋겠다.


[출처] 원장실 경영학 & 경제학의 탄생  [작성자] 조정훈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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