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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ZEL 소식] 누구를 채용해야 하는가? - 성격 편 / 조원장의 원장실 경영학 Chapter.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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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F덴탈프렌즈 996 0 2021-07-15 18:3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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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젤 치과그룹에서는 직원 채용 시 면접 단계와 

"쉼"프로그램의 일부 시간을 투자하여 구성원들의 성향 분석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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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MBTI 와 CSEQ 그리고 GOQ를 평가의 자료로 삼고 있다. 


과거 직원 면접을 볼 때는 말하는 방식과 외모 그리고 설문지의 글씨체 등을 보고 채용을 하였으나 

채용 후 결과가 좋을 확률보다는 나쁠 확률이 더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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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면접자의 특정 성향이나 기분 그리고 선입관 등으로

 객관적인 면접 평가보다는 주관적인 평가가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좋은 병원 조직을 만들기 위해서는 좋은 구성원이 많아야 되는 것은 당연한 것이므로 

누가 좋은 직원이고 어떻게 구분하여 채용할 수 있는지를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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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사람을 평가하거나 알아보려고 할 때 

1. 성격 2. 가치관 3. 지각 능력 4. 학습능력 5. 태도를 고려한다. 


성격은 개인을 타인과 구별하는 독특하고 안정된 특성으로 정의된다. 

성격은 주변 환경에 대응하는 행동을 결정하는 요소로 작용하므로 

조직 내의 다른 사람에게 영향을 주게 된다. 


그 인간의 성격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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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도 유전적 요인이 있다. 


과거 일란성 쌍둥이가 출생 후 헤어져 39세에 다시 만난 경우가 있었다. 

이들은 체질, 외모, 취미, 행동에 비슷한 부분이 있었다고 한다. 

물론 성장과정에서의 환경적 요인과 특정 상황에 반응하는 상황적 요인도 있다.

 



성격이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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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Personality)의 어원은 페르소나(Persona) 

즉 과거 연극에서 사용했던 가면에서 출발한다. 

성격은 가면처럼 변한다는 듯이라고 생각한다.

 

성격에 관한 대표적인 이론은 크게 3가지가 있다,



1) 성격특성이론 (Trait theory)는 성격을 구성하는 특성을 찾으려는 이론으로

 Allport는 기본 특성, 중심 특성, 이차 특성으로 나누어 보았고

 Cattel은 16가지 기본 특성을 성격의 기초로 보았다.



2) 정신분석 이론은 성격이 내부의 상황과 갈등으로 발전한다고 보았다. 

특히 유명한 Freud는 개인의 행동을 지배하는 근본적인 동기로 

무의식적 요소를 보았고 성격을 원초에, 자아, 초자아로 구분하였다.



3) 성격발달이론은 성격이 연령에 따라 단계적으로 발단한다는 이론이다.


조직과 성격에 대한 연구로는 



심장질환을 연구하던 Friedman과 Roseman은 

성격과 건강을 연결시키어 Type A와 Type B의 성격을 구분하였다. 


Type A는 높은 표준을 설정하고 적대적인 경쟁을 하며 과업 지향적이고 

Type B는 경쟁을 좋아하지 않고 심사숙고하고 시간의 제한을 두지 않는 성격을 말한다. 


다른 구분으로는 내향성과 외향성을 구분할 수 있다. 

내향성은 집중력 있고 조용한 것을 좋아하며 작은 것에 주의를 기울이는 반면에 

외향성은 표현력이 풍부하고 활동적이며 갈등과 스트레스를 잘 수용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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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구분으로는 내재론자와 외재론자가 있다. 

내재론 자는 자신이 운명의 주인으로 외부의 문제가 발생하면 자신의 탓으로 보는 성격이고 

외재론 자는 삶의 결과가 외부 요소 즉 남 탓으로 보는 성격이다. 


성격을 여러 관점에 바라보았다면 직원 채용에서는 크게 두 가지 성격 모델을 사용한다.



1) 5 요인 모델 (Five factor model)은 

성격을 구분하는 수 천 가지 중 필수 특성 5가지를 정의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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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가지는 개방성, 성실성, 외향성, 친화성, 정서적 안정성을 말한다. 

방성이 높은 사람은 창의적이고 새로운 것을 시도하려 하고 

개방성이 낮으면 변화를 싫어하거나 추상적인 것을 싫어하는 성격이다.

 

성실성이 높은 사람은 업무를 준비하는 데 시간을 보내고 정해진 일정을 좋아하는 반면에 

성실성이 낮은 성격은 조직 구조과 업무 일정을 싫어하며 중요한 일을 미루는 성격이다. 


외향성이 높은 사람은 다른 사람과 있을 때 활력이 넘치고 생각하기 전에 말하며 

관심의 중심에 있기를 바라는 반면에 , 

외향성이 낮은 사람은 고독을 즐기고 대화나 잡담을 싫어하는 성격이다.

 
친화성이 높은 사람은 타인에게 공감을 느끼고 관심을 갖고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돕는 반면에 

친화성이 낮은 사람은 타인에게 관심이 없으며 타인을 모욕하고 비하한다고 한다.

 

마지막으로 정서적 안정성은 스트레스에 대처하는 개인의 능력을 말하고 

정서적 안정성이 높을수록 스트레스나 긴장을 감정의 변화 없이 극복한다.



2) MBTI (Myers-Briggs Type Indicator)는 가장 유명하지만 검증이 안된 검사법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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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의 성격을 외향성-내향성, 감각형-직관형, 사고형-감정형, 

판단형-인식형으로 나누고 각각의 조합으로 

16가지의 성격을 결정할 수 있다. 


기존 직원들의 개인적인 MBTI의 결과는 대체적으로 만족스러웠고 

이를 바탕으로 신규 직원의 면접에 활용하고 있다. 

좋은 인재를 찾기 위한 기업들의 노력은 대단하고 

의료계에서도 이제는 객관적으로 인재를 바라볼 시대가 왔다고 생각한다.  

   

[출처] 누구를 채용해야 하는가? - 성격 편 |작성자 조정훈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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