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EL 소식] 코로나 사태 속에서 항공업계의 이슈 / 조원장의 원장실 경영학 Chapter.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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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젤치과그룹 1,548 0 2021-05-27 10:5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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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가항공 1분기 적자 2300억... 

못버티고 항공기 14대 반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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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일보 기사 일부 발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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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장의 이슈 소견  :  

라이트 형제가 항공기를 만들어 

상용화 시키기  전까지  

보통 대륙을 횡단할 때는 여객선을 이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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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타이타닉을 보면 

여객선에서의 서비스는  

객실 비용에 따라 

1등실, 2등실, 3등실로 

나누어 서비스를 했다는것을 알 수 있고

  

이런 서비스의 차별은 현대에 이르러 

일등석, 비지니스석, 일반석으로 나누는 모습으로 이어갔다.

 

하지만 혁신은 변화하지 않은 속에서 나온다고 했던가, 

1985년 아일랜드에서 15석 항공기 한 대로 

라이언 항공이 탄생하기 전까지  

모든 항공사는 FSC 

( Full service carrier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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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SC는 Full Service Carrier의 약자로 ,

흔히 '일반 항공사' 라고 부릅니다.


말 그대로 위탁수하물 , 기내식 , 좌석 선택 등

모든 기내 서비스를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항공사입니다.


국내 대표 FSC : 대한한공 , 아시아나

해외 대표 FSC : 아랍에미레이트 , 루프트한자 , 아메리카 에어라인 , 에어프랑스 


 

즉 라운지 서비스부터 식사 와 간식 

그리고 오락거리까지 서비스가 되었으나

 

라이언 항공이 처음으로 보여준 

LCC (Low Cost carrier) 는  

식사 및 음료를 선택적 판매품으로 바꾸었고 

기내 의자와 창문은 타 업체의 광고로 채워 수익을 창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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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CC는 Low Cost Carrier의 약자로 ,

흔히 '저비용 항공사' 라고 부릅니다.


승객에게 필수적이지 않은 부가 서비스를 줄여서

비용을 낮추는 전략을 사용하는 항공사입니다.


물론 FSC에서 제공하는 기내 서비스를 추가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합니다.


국내 대표 LCC : 진에어 , 제주항공 , 이스타 , 티웨티 , 에어부산 , 에어서울

해외 대표 LCC : 에어아시아 , 비엣젯 , 세부퍼시픽 , 홍콩 익스프레스 


우리나라에서도 10년전부터 LCC 가 설립되었는데 

보통 4시간 이내의 거리와 소형항공기 그리고 

기내식을 없애는 방식으로수익성을 극대화 시키며 운영되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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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소비자들의 선택은 충분한 서비스보다 합리적인 가격이라서

 FSC 의 시장점유율은 LCC에게 빼았기고 있었다. 


하지만 이번 코로나 사태는 대형 항공기로 장거리 운항이 가능한 

FSC에게는 하나의 기회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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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 화물 운송이 급증하면서 

승객의 의자를 철거하고 화물을 실어나르기 시작하였다.

 

반대로 LCC의 단거리 운항과 와 소형 항공기로는 

특히 항공화물로는 수익성을 맞출 없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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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은 빠르게 변한다. 

어제 잘 나간 친구가 오늘도 잘 나가라는 법은 없는 것 같다.


솔로몬이 다윗의 반지에 새긴 글귀


 "이 또한 지나가리다 ."


[출처]코로나 사태 속에서 항공업계의 이슈|작성자 조정훈 대표이사

* 네이버 블로그 조원장의 원장실 경영학에서 옮겨왔습니다.